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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가볼만한곳 겹벚꽃 명소 선암사 개화시기
    여행 2021. 4. 17. 23:20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겹벚꽃!

    2019년까지는 겹벚꽃을 보러 전주 완산공원을 방문했었는데요

    주차도 좀 어렵고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꽃을 즐기기 어렵더라고요.

    작년 처음으로 순천 선암사에 갔다가 

    조계산과 선암사의 풍광에 반해 올해 겹벚꽃은 선암사로 가기로.

     

     

     

     

     

    인적 드물 때 다녀오려고 새벽 6시에 일어나 1시간 30분을 달려 아침 8시 30분쯤 도착했어요.

    벌써 사진 찍는 작가분들과 연인, 가족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엔 그리 붐비지 않아서 이곳저곳 열심히 사진 찍고 조용히 내려왔답니다. 

    사진 속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죠?

     

     

    그래도 꼭 아침 일찍 다녀오세요~

    조금만 늦어져도 모르는 사람과 단체사진을 찍게 되거든요.

    주차도 쉽지 않고요.

     

     

     

     

    주차장은 2곳이 있는데, 저희 가족이 도착한 8시 30분경엔 위쪽 주차장은 거의 만차였고 아래쪽은 텅텅 비어 있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3000원, 초등학생 1000원, 순천시민, 65세 이상 노인은 신분증 지참 시 무료입니다.

    (이럴 때 사진을 한 장 올려야 하는데... 초보 블로거다 보니 입장료 사진 찍는 걸.. 까먹음^^;;)

     

    ◆ 주차장에 주차하고 약간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폰에 찍힌 걸음수가 약 7000-8000보 정도 되니 

    편안한 신발을 신고 가시는 걸 추천해요. 

    아무래도 산이다 보니 돌, 자갈 등이 좀 있답니다. 

     

    4월 17일 현재,

    순천 선암사의 겹벚꽃은 만개했어요. ^0^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정말 신이 주신 선물이네요 ㅋㅋ

     

    벚꽃도 너무 예쁘지만, 

    겹벚꽃은 정말 눈덩이 같아 마치 꿈속에 거닐고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흰색 겹벚꽃이 한 그루 있으니 

    꼭 사진 찍고 오세요.

    바로 요 나무예요!!

     

     

    겹벚꽃은 어디에 있든 아름답지만,

    순천 선암사의 겹벚꽃이 유명한 이유가

    산사의 고즈넉함과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크.. 이런 분위기!

     

     

     

    사찰인 만큼 조용히,

    마스크도 잘 착용하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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